▶ 하스타리아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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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전체는 제국의 땅이다. 황성이 위치한 중앙, 남부해안도시, 북부산지, 숲, 평야 그 외의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제국 내 지역은 크게 7곳으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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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과 수도가 있는 아레탄(Aretan).

대륙 중앙. 평지에, 작은 숲을 제외하고는 평야에 가까운 곳, 황성이 위치해있다.

길이 잘 정리되어 있어 마차가 오가기 쉽다. 황성 그 앞쪽과 주변으로 제국의 수도 아레탄이 위치해

있으며, 황성 앞쪽 방향으로 하천이 위치한다. 황성에 가까울 수록 사치품을 판매하고, 멀어질 수록

평민에 가까운 이들이 생활하는 곳이 늘어난다. 

해안가 아젠토프(Azentop).

선선한 여름 날씨의 상업 지구. 가장 큰 해안 도시는 제국 남동부에 위치.

상업과 무역이 발달해 있다. 제국 제 2의 수도와 다름 없는 곳. 하스타리아 대륙이 넓은 만큼

제국 내 무역에도 영향을 크게 펼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큰 상단은 주로 이곳에서 생겨났다.

상단에서 무역업을 함께하는 경우도 있고, 따로 하는 경우도 있다.

언제나 겨울인 동토. 오트나란트(Otnarant).

제국 북부에 위치. 험한 지형에 고지대가 많고 척박한 땅. 정리된 길 외에는 길이 험하고,

절벽이 많은 탓에 설산에서 길을 잃어 동사한 이들이나 절벽에서 발을 헛딛은 실족사가 많다.

농사는 계절이 풀리는 때에나 잠깐 가능하고 그 조차도 효율이 좋지는 못하므로 사냥이 주류.

곡식은 다른 지역에서 들여온다.

평야, 들판. 도데카(Dodeca).

풍요의 땅. 비옥한 대지. 하스타리아 대륙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큰 하천이 있다.

목축업과 농업에 종사한 제국인들이 많으며, 떠돌이 상인들도 종종 보인다.

귀족 영지에 소속된 땅에서 모여 사는 마을이 많으며, 드물게 영지에 속하지 않은 소수  인원의

마을도 존재한다. 일부 숲 지형과 이어진 곳도 많다. 

사막. 카이아르(Kaiar).

제국 남서쪽에 위치. 하스타리아 대륙에서 큰 지역은 아니며, 열악한 환경 탓에 이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오아시스 근방의 일부 마을을 제외한다면 마을은 거의 존재하지 않고, 일부 유목민들이 살고 있다. 유목민이라고는 하나 제국인임에는 다를 바 없다.

늪지, 정글지대. 쟈르단(Jyardan).

사막 근방에 위치하고 있다. 대륙 내에서 큰 지역은 아니며, 이곳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몇 없는 이들마저 평야 지역으로 이주하는 일이 잦아, 소수 인원만이 이곳에 남아있다.

이곳 출신 사람들은 이 지역 내의 민간신앙을 믿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제국의 건국신화에 반하는

내용은 없다고.

숲, 산지. 유스티아(Yusstia).

대륙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작은 숲도 여러 군데에 있고, 큰 숲 또한 전체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 마탑은 가장 크고 우거진 숲 레바란 숲(Lebaran forest)에 위치한다.

타 숲에 비하여 나무들이 크고 굳게 자라있음을 볼 수 있다. 

다른 마탑들도 연구 등의 목적 때문에 인구 밀집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유스티아의 최북단이 황폐화되었다는 소문이 돈다.